울산시, ‘사회복지 마인드 향상과정’교육 실시
11월 16일 … 시, 구‧군 직원 76명 대상
복지행정 공감대 형성으로 사회복지 마인드 제고
울산시는 11월 16일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시, 구‧군 직원 76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마인드 향상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 마인드 향상과정’은 울산 미래의 사회복지 정책수립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다양화된 사회복지서비스의 맞춤형 제공을 위해 직원들의 복지행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사회복지 마인드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한상진 울산대학교 교수의 ‘울산의 사회복지와 사회적 기업’, 김기영 한국의 정신과 문화알리기회 이사의 ‘선조들로부터 배우는 글로벌 리더십’, 이삼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저출산고령화대책기획단장의 ‘저출산 고령화 시대 지자체 복지정책 방향’ 등 다양한 강의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정책과 복지 행정을 이해하고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직원들의 사회복지 마인드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4월 제1기 ‘사회복지 마인드 향상’ 교육과정을 운영하였고, 100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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