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변축구협회 일행 양산시 방문
중국 연변시 연길체육학교 등 200여명의 축구팀이 우리시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2017년 1월 3일부터 2월 13일 까지 40일간 동계전지 훈련을 위한 현지답사를 위해 양산을 방문한 연변축구협회 회장 이동철, 연길시체육학교 교장 박문호, 용정시체육학교 교장 최련화, 훈춘시체육학교 교장 함치호 등 13명은 양산시를 방문하여 시장님과 환담을 나누었다.
이번 면담에는 평소 축구발전을 위해 관심을 아끼지 않으신 양산시의회 한옥문 의원, 김효진 의원을 비롯한 양산시축구협회 윤영일 회장등도 함께 참석하였다.
시장님께서는 환영인사에서 “중국의 연변시는 역사적으로 볼 때 우리나라와 아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과 같은 민간차원의 스포츠 교류를 통해 양 지역 간의 교류를 확대해 가는 아주 뜻 깊은 기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하며 선수들이 무사히 훈련할 수 있도록 우리시 또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