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양산시 평생학습 마을학교 수료식 개최
노인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자 대상 수료증 수여
경남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11월 15일 오후 2시 30분 양산시청 대회실에서 「평생학습 마을학교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수료식은 수료생과 지도교사,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367명) 및 개근상(87명), 감사장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수업내용을 동영상으로 상영해 어르신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평생학습 마을학교 사업은 노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요구에 따라 노인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춘 양산시 특화프로그램으로 양산평생교육원에 위탁하여 시행하고 있다. 올해 25개마을 500여 명이 참여하였고, 1마을당 8개월 동안 주1회 경로당으로 강사들이 방문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프로그램 내용은 노년기의 우울증 및 치매예방을 위한 미술치료활동, 뇌활용 인지교육, 놀이활동, 건강체조, 스토리텔링, 동화구연, 사회교육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시는 평생학습 마을학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17년에도 25개 마을을 선정하여 노인이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체육과 392-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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