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 웨어러블 스마트관 개관
5개 체험존 14개 전시물…첨단 웨어러블 기기 선보여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덕규)이 2016년 신규 전시관인 ‘웨어러블 스마트관’을 개관했다.
국립대구과학관 2층 상설전시 2관 내에 구축된 웨어러블 스마트관은 미래에 사용될 최첨단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미래생활 및 미래산업을 경험해보고 상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웨어러블 스마트관은 첨단 센서 및 기술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5개의 존(Zone)으로 구성되어있다. 1층의 △Intro Zone, 2층의 △Head Wear Zone △Body Wear Zone △Foot Wear Zone △VR Zone 이다.
웨어러블 스마트관의 대표적인 체험물로는 체험자간의 뇌파(집중도)를 겨룰 수 있는 △뇌파인식 체험물, 한 공간에서 태양계부터 내가 있는 공간까지 관찰할 수 있는 △스마트글러브, 방안에서 반지만으로 전자제품을 조작할 수 있는 △스마트 반지, 절벽의 아찔함과 패러글라이딩을 체험할 수 있는 △VR정글탈출, 방안에서 산악자전거를 체험할 수 있는 △VR자전거 등이 있다.
웨어러블 스마트관의 1층 Intro Zone 에서는 체험자가 간단한 체험을 통해 ’아이언맨‘과 흡사한 ’웨어러블 맨‘이 되어 볼 수 있는 △웨어러블 포토존과 홀로그램영상을 통해 웨어러블 기기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웨어러블 홀로그램 체험물도 만나볼 수 있다.
웨어러블 스마트관의 Head Wear Zone에는 뇌파를 이용해 대결하는 △뇌파 체험물과 눈동자의 움직임으로 게임을 하는 △아이트래킹 센서 체험물이 있어 체험객들의 관심을 높인다.
웨어러블 스마트관의 Body Wear Zone에는 방에서 반지하나로 전자제품을 다루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스마트 반지 와 한 공간에서 태양계부터 내 방까지 볼 수 있는 △스마트 글러브 등이 있다.
또한 △스마트 팔찌 전시물은 팔찌와 로봇팔을 이용해 인체에 유해한 원자력 폐기물을 안전하게 옮기고, 사람이 가기 힘든 화성에서 원격으로 자원을 채취하여 미래의 산업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웨어러블 스마트관의 Foot Wear Zone에는 미래의 신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스마트 슈즈 가 있으며, 일정시간동안 누가 더 먼 거리를 갈 수 있는지 겨뤄볼 수 있는 △스마트 발찌 체험물이 있다.
웨어러블 스마트관의 VR Zone에는 절벽의 아찔함을 안전하게 체험하고, 패러글라이딩의 시원함을 체험할 수 있는 △VR정글탈출이 있으며, 방안에서 산과들을 자전거로 달리는 △VR자전거도 준비되어 있다.
웨어러블 스마트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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