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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11월13일 20시25분 ]

경상북도건축사회, 도청신도시 이전 확정

도청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조기 이전 결정

 

경상북도는 경상북도건축사회(회장 이재효)가 도청신도시 조기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도청이전신도시로 사무국 이전을 확정하고, 내년 4월경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건축사회’는 지난 2월 이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승덕 건축사)를 구성하고 사무실 임차를 위해 수시로 현장을 방문했으며, 최근 경북도청 서문 인근 사무실을 임대 계약했다.

 

지난 달 27일 이전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사무실 이전예정지를 방문해 사무실 이전을 결정하고 이사회에 보고했으며, 이사회에서는 여러 조건을 검토한 후 도청신도시 조기 활성화에 기여 하고 사무실 소재지를 경상북도청 소재지로 둔다는 경상북도건축사회 회칙에 맞게 이전을 결정했다.

 

아울러 2011 9월 경북건축사회는 경상북도와 도청신도시로 사무국을 이전하기 위해 민간단체로는 가장 먼저 MOU 체결했으며, 가장 먼저 입주할 계획이다.

 

한편 경상북도건축사회는 1965 12월 설립해 17개 지역회, 603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무국에는 상근직원 8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재효 경상북도건축사회 회장은 “2015 3월 경상북도건축사회 창립 50주년에 즈음해 새로운 50년을 도청신도시에서 시작하기 위해 사무국 이전을 결정했으며, 12월부터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해 내년 4월에 입주할 예정으로 도청신도시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최대진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건설관련단체 가운데 도청신도시에 가장 먼저 이전을 확정한 경상북도건축사회 이재효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도청신도시를 ‘행정중심의 복합형 자족도시’로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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