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역량강화교육」실시
재난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교육을 통해 사고대응력 향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11월 8일 대구 팔공산에 위치한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9월 경주 지진과 10월 고속버스 화재 참사를 계기로 재난발생 시 사고대응능력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재난상황별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체험교육에서는 대구지하철 참사 열차를 견학하고 지하철 화재시 비상탈출과, 초기 진화를 위한 소화기․실내소화전 사용법, 완강기 탈출, 지진 대피 요령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모영익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체험훈련이 각종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한 안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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