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의료관광 팸투어 실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외국인 연수생과 함께한 힐링나들이
양산시는 지난 4일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외국인 연수생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하였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중심으로 “양산의 힐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에는 가나,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다국적 의료진 13명이 참석하였으며,
영축산의 정기를 받은 통도사의 단풍 감상을 시작으로 국화꽃이 만개한 양산국화향연장과 양산타워를 둘러보고 농촌체험마을에서 향주머니와 전통차 다도 체험을 하였다.
팸투어에 참석한 외국인 의료진들에 의하면 “양산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의 의료기술도 뛰어나지만 가까이에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관광지가 많아서 좋다”고 참가한 소감을 말하였다.
김용기 문화관광과장은 “아직은 양산의 의료관광을 시작하는 단계이지만 우수한 의료시설을 바탕으로 관광인프라 확충과 지속적인 홍보로 양산 의료관광을 활성화 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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