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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11월10일 01시36분 ]

경산시리틀야구단(단장 최영조)은 지난 5일에서 7일 안동시 리틀야구장에서 개최한 “2016년 안동시장기 전국 리틀야구 대회에 출전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3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8강전 상대 대구 꾸러기리틀야구단을 43으로, 준결승전에서 대구 서구 리틀야구단을 65, 결승전에서는 대구 라이온즈 리틀야구단을 84로 이겨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번대회 우승을 이끈 경산시리틀야구단 서상우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다.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지역의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2010년 창단되어 2016년 대구·경북 저학년리틀야구대회 우승을 비롯해 각종 전국대회 및 대구 경북대회 우승을 차지하여 전국의 리틀야구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삼성라이온스 이승엽선수 아들 이은혁(초등5)군이 경산시리틀야구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경산시리틀야구단은 현재 리틀 60, 주니어 20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제2의 이승엽, 양준혁을 꿈꾸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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