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2016 디트로 문화한마당』개최
11.2.∼11.6. 각 역사별로 음악회, 연극,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 열려
대구역 뮤지컬공연
반월당역 저글링∙코믹마술공연
반월당역 민요가요 공연
상인역 오카리나 연주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에서는 1호선 서편연장구간의 성공적 개통과 2호선 개통 11주년을 기념하여 시민과 함께하는『2016 디트로 문화한마당』을 11월 2일(수)부터 11월 6일(일)까지 5일간 1, 2호선 주요역사 및 3호선 열차 내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각종 공연, 음악회, 전시회, 체험행사 등 총 188개의 문화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며, 올해에는 전시성 행사를 지양하고 내실 있고 수준 높은 도시철도만의 고품격 문화축제로 꾸며져 시민들에게 다채롭고 흥미로운 장을 제공한다.
11월 2일(수) 반월당역에서 열리는 연극 공연과 11월 3일(목) 고산역 난타한마당 공연, 11월 5일(토) 중앙로역 태권도 시범행사는 시민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올해에는 3호선 열차 내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행사기간 중 용지∼신남역 구간 열차 내에서 시 낭송, 플루트․오카리나 등의 연주를 선보이게 된다.
이밖에도 댄스공연, 타로 및 마술 공연, 민요 공연, 미용․공예 체험행사, 무료건강 검진 등 5일간에 걸쳐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공사 홍승활 사장은 “디트로 문화한마당은 시민이 만들어가는 문화축제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철도를 이동수단만이 아닌 문화와 예술이 숨 쉬는 시민행복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트로 문화한마당 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역에 비치된 행사일정표, 리플릿 또는 공사 홈페이지(www.dtro.or.kr)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