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날 만들어 가는 중방두레농악 공연!”
경산중방농악보존회(회장 이승호)는 오는 5일과 6일 남천둔치 야외무대공연장에서 “좋은 날 만들어가는 중방두레농악”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방두레농악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2016년도 원로예술인 공연지원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수준 높은 공연으로, 농악놀이 외에도 중국변검, 공중줄타기, 연희앙상블 “비단”, 죽방울 놀이, 계정들소리, 한두레마당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특별초청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좋은 날 함께하는 중방두레농악 공연’으로 조상들의 삶과 얼이 담겨 우리의 정신문화로 대변되는 전통농악이 계승·발전하고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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