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경주시에서 3일간 열전 펼쳐
도내 시군 1만 여명 참여, 도민화합 다지는 생활체육인 한마당
270만 경북도민과 경북 생활체육 동호인의 화합한마당 행사인 제26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경주시민운동장 등 경주시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는 ‘펼쳐라 경주의 멋! 깨워라 경북의 혼’이라는 슬로건으로 도내 23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1만 여명이 참가해 23개 종목에서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쳤다.
경산시 선수단은 경산시체육회장(최영조)을 단장으로 20개 종목에 선수 366명, 임원 98명이 참가하여, 검도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으며, 풋살 에서 종합 준우승 그리고 씨름, 정구, 족구, 축구 에서 3위를 차지했다.
대회기간 동안 체육회 수석부회장(성달표) 및 임원들이 선수들을 방문해 경산시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열심히 땀 흘리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3일간의 대회를 마감하면서 성달표 경산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참가선수들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체육회의 효과적인 지원을 통하여 경산시 생활체육 발전에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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