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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10월28일 20시31분 ]

문경시, 짚라인코리아, 부산서울 청소년 200명 문경 초청행사


문경시와 짚라인코리아는 오는 11월 부산과 서울지역 청소년 약 200여 명을 문경으로 초청, 지역의 대표 레저스포츠인 짚라인과 레일바이크를 즐기고 가은 아자개장터를 둘러보는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관광공사의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 9~10월에 걸쳐 진행된 한국관광공사 지원 추계 레저스포츠 여행상품 공모전에 짚라인코리아가 짚라인과 레일바이크, 문경새재, 오미나라 등 문경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복합 구성한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참여 업체 중 가장 높은 관광객 유치 성적을 거두면서 추가 지원이 결정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문경이 지니고 있는 아름다운 풍광과 더불어 문경에서 즐길 수 있는 각종 레저스포츠를 체험하며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전국 유일의 체험형 문화 관광시장인 가은 아자개장터를 방문하여 지역 먹거리와 특산물 등을 경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짚라인코리아 정원규 대표는 "이번 청소년 문경 초청행사는 한국관광공사와 문경시의 전폭적 지원으로 진행된 것으로, 문경이 지닌 각종 매력을 일찌감치 느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장기적 문경 관광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기존에 널리 알려진 관광상품인 짚라인이나 레일바이크 외에 가은 아자개장터 등 지역의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 알리는 데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 관계자는 “레저스포츠를 연계한 다양한 체험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외래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지역 상권과도 연계하여 문경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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