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밀양세계국수페스티벌 11월 개최, “국수 맛 보러 오세요”
11월 5일부터 11월 6일까지 밀양강변 둔치에서 열려
국수, 밀면, 냉면, 파스타, 쌀국수까지 다양한 면 요리 맛볼 수 있는 기회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전 세계의 다채로운 면 요리를 만나볼 수 있는 ‘2016 밀양세계국수페스티벌’이 오는 11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1박 2일간 열린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16 밀양세계국수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대표 셰프와 국수 명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가을 음식 축제로 밀양의 맛좋은 국수와 세계의 면 요리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밀양의 특산품 중 하나인 밀양 한천을 이용한 ‘실한천국수’가 공개된다.
밀양 한천은 사람의 손으로 직접 채취한 우뭇가사리를 이용해 만들었으며 화학약품 없이 순수한 상태로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건조작업을 거치기 때문에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인기가 높은 상품 중 하나이다.
이외에도 수라상에 진상된 국수와 창작 국수 요리, 전국 국수 명가, 세계의 국수 맛을 담은 푸드트럭 등 다양한 국수 요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행사는 밀양시가 주최하고 지자체와 다양한 축제를 기획하는 (주)감성공간그룹 이츠스토리(It'sstory)가 주관하며, CJ오쇼핑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을 담당한다.
이츠스토리 관계자는 “국수 토크콘서트와 국수를 주제로 한 인문학 콘서트, ‘로맨틱 펀치’, ‘연남동 덤앤더머’의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여 가족, 연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페스티벌 현장 입장권은 20,000원이며, CJ몰과 CJ오클락에서 15,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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