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1월02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6년10월21일 00시52분 ]

도청신도시에 한옥형 호텔 조성, 신도시 발전 촉매제 역할!

스탠포드호텔안동 건립, 한국적 전통 디자인 적용, 신도시 조기 활성화 기대


경상북도는 20일 오후 2시 안동시 풍천면 가곡리 1295번지 한옥형 호텔 부지현장에서 권중갑 스탠포드호텔그룹 회장, 지역 국회의원, 안동시장, 예천군수,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탠포드호텔안동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도청신도시 부지 내에 건설 될 스탠포드호텔안동은 대지면적 16,965㎡에 지하 1, 지상 7층으로 객실 113, 연회장 500석 규모이며 2019년 상반기에 준공개관 예정이다.

 

도청신도시에 한옥형 호텔을 건립하기 위해 지난 2014 3 17일 경상북도안동시와 스탠포드호텔그룹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2016 5월 부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호텔 형태는 도청신도시의 개발방향인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문화도시에 맞게 한옥의 공간 구성요소를 갖추기 위한 기와지붕, 마당, 누마루, 격자무늬 창호를 도입하고, 숙박에 적합한 로비, 휘트니스, 연회장 등을 모두 고려했다.

 

미국 맨해튼에 본사를 둔 사업시행자인 스탠포드호텔그룹은 미국(뉴욕, 시애틀, 포틀랜드), 칠레(산티아고), 파나마(파나마시티), 한국(서울 상암동)에서 6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고, 미국(LA), 한국(부산 남포동, 경남 통영시) 3개의 호텔을 건립하고 있으며, 경북 안동시에는 총 300억을 투자할 계획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번 스탠포드호텔안동이 건립되면 신도시 정착에 필수적인 호텔과 컨벤션 시설 이용이 가능해져 행정도시의 품격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며, 건립지역이 신도청 청사와 가깝고 인근 호민지와 연접되어 자연경관이 수려한 지역으로 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며,

 

또한 “하회마을, 도산서원, 부석사, 소백산 등 경북지역 내 다양한 문화유산과 자연환경 관광객 유치로 북부권 관광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 할 수 있고 굴뚝 없는 청정 미래산업인 서비스 산업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신도시의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올려 0 내려 0
편집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북 일자리경진 2연속 최우수 (2016-10-21 00:56:37)
물산업 선도기업 中수출 MOU (2016-10-21 00:50:33)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