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04월27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6년10월20일 01시14분 ]

공연문화도시 대구의 저력을 보여준 ‘저녁&콘서트’

10 21, 11 4일 피날레

내년도 공연장소 및 횟수 확대를 통한 공연·관광활성화 기대

(10. 21. / 11. 4. 19:00 동성로 야외무대)

 

전국 최초로 지역 공연문화자산과 첨단·전통공연이 융합된 공연·관광콘텐츠를 선보이며 공연문화도시 대구의 저력을 보여준 야간상설공연「저녁 & 콘서트」가 단 2회의 공연만을 남겨두고 있다.

 

1021일과 114일에 진행될「저녁 & 콘서트」는 최근의 지진,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침체된 사회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취업·진학을 앞둔 청년들에게 자심감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공연을 편성했다.

뮤지컬「투란도트」의 주인공 <>역할의 오서은(예명 설화), Mnet 보이스코리아 출신인 대구뮤지션 사필성, 대구 지역 실력파 힙합댄스팀「토즈」,미국인 여성보컬과 대구지역 밴드로 구성된「코메리카」, 음악과 마술이 결합되어 공연콘텐츠의 진수를 보여줄「다온매직」등이 참여하며, 특히 Mnet 쇼미더머니 출신인 힙합명사수「정상수」가 114일 출연할 예정이다.

매회 다른 장르와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야간 상설 공연은 대구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는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공연이 있는 삶을, 그리고 관광객들에게는 대구만의 볼거리를 제공하여 공연·관광비즈니스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수성못 수상무대의 야간상설공연 흥행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린 수성구는 공연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약 3억 원 예산으로 수성못 수상무대의 시설보완 및 전기 공사 등을 진행하여 내년도 야간상설공연에 차질이 없도록 하였을 뿐만 아니라, 내년도 야간 상설공연을 수성못 수상무대에서 연중 진행해 줄 것을 대구시에 요청했다.

 

또한, 동성로 야외무대에서는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현대무용, 마술, 성악, 바이올린 연주 등을 선보여 대중가요 중심의 다른 행사와 차별화함으로써 동성로 야외공연의 청량수 같은 역할을 했다는 지역 문화예술계의 평을 받고 있다.

 

대구시 정풍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저녁 & 콘서트」를 매주 정례적으로 운영해 달라고 하는 시민들과 구·군의 요청이 많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내년도에는 예산을 증액해 야간상설공연이 확대·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야간상설공연과 시티투어 야경코스를 결합하여 공연과 관광이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올려 0 내려 0
편집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이인성미술상에 홍순명 작가 선정 (2016-10-22 02:32:36)
제2회 경산아리랑제 개최 (2016-10-19 12:25:52)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