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자와 구직자간 현장 면접 실시로 미스매치 해소
양산시는 오는 10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016 양산시 일자리 채용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채용마당은 정부의 한시적인 재정 일자리지원사업 보다 민간 일자리 창출을 통한 근본적인 대책을 강조함에 따라 구직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에 구인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직을 희망하는 양산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쿠쿠전자,동아타이어공업㈜, ㈜코렌스, ㈜진주햄 등 26개사의 지역 우수기업이 참가하여 현장면접을 통해 160여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취업관련 기관인 양산고용센터,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영산대학교·동원과학기술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양산상공회의소, 양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자리분과 등 유관기관 등이 함께 참여 할 예정이며, 이력서 클리닉, 직업심리검사, 취업적성타로, 이력서용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양산시는 시정의 최우선 과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청년희망플러스 구인구직 만남의 날,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운영 등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여 일자리발굴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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