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항노화캠프에서 항노화 생활습관 배웠어요~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교육 및 체험을 통한 건강생활습관 형성 계기
양산시는 지난 10월 14일(금)~15일(토) 양일간 대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 한방병원과 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 및 영산대학교(물리치료학과)와 공동으로 제6회 항노화 캠프를 개최하였다.
항노화캠프는 건강도시 양산의 특화사업으로 매년 2회(상・하반기) 개최하고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화를 맞이할 수 있도록 30여명의 대사질환자들과 30여명의 의료 전문 스텝들이 참여하여 1박 2일 동안 분야별(의료,한방, 간호, 운동, 영양, 사회복지, 물리치료) 개인 맞춤형 교육과 건강생활습관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실시한다.
캠프 참여자는 복부 비만자이거나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질환에 의한 조절약 복용자 및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관리가 필요한 사람으로 선정하였다. 캠프 전 항노화 인지교육을 통해 건강도시/항노화 등의 인지를 제고하고, 캠프 종료 후 3개월간 참가자 사후관리를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항노화 건강생활 습관이 지속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에는 영산대학교 물리치료학과가 처음 참여하면서 프로그램 내실이 강화되었다. 이처럼 매년 프로그램의 확대・개선을 통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캠프의 우수성이 입소문 나면서 매회 신청자가 증가하는 등 양산시의 건강도시 대표사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양산시는(시장 나동연) “항노화캠프의 성공적인 개최로 시민들의 건강한 노화를 위한 생활습관 변화의 계기를 제공 할 뿐만 아니라 양방항노화힐링서비스체험관 구축예산을 확보하는 등 미래 먹거리 사업인 항노화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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