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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10월13일 18시38분 ]

농협+오리온 ‘밀양 상륙작전’

“글로벌 유통기업 농협과 국내 제과업계 2

오리온의 밀양 프리미엄 식품공장 건립”

농협경제지주와 오리온이 합작법인 K-food()를 설립하여 밀양제대농공단지에 프리미엄 식품공장을 건립한다.

 

K-food()의 식품공장은 6,000평 규모로 올해 12월 착공하여 내년도 12월 준공과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진행 중이다.

 

본 공장에서 생산될 제품은 쌀·잡곡 등 국산농산물 및 과일을 이용한 프리미엄 식품으로 60년 간 쌓아온 오리온의 우수한 제조 기술과 농협의 우리 농산물 공급 및 유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더 건강하고, 더 맛있고, 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식품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1996년 중국으로 수출된 한국드라마가 인기를 얻으면서 K-, K-뷰티, K-드라마 등 세계적으로 한류 열풍이 불어 한국을 알리는 대표 콘텐츠가 됐다. 이에 농협과 오리온은 국내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합작법인을 K-food()로 명칭하여 세계시장에서 다양한 민족과 국가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판매를 모색한다.

 

국내·외 제과시장은 제과상품 인기 따라 희비가 엇갈린다. 지난해는 감자 스낵이 화제가 되면서 국내 감자 수요가 크게 증가했던 것에 이어 올해는 제과업계가 몰고 온 바나나맛 열풍에 따라 바나나 가격이 높은 흐름을 보이고 있어 제과 상품의 인기가 농산물 수요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국내 농산물 소비증진 방안으로 제과업체와의 협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농협경제지주와 오리온이 우리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을 생산하기 위한 노력은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밀양시는 K-food()의 밀양식품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어 밀양농산물 판매가 급등하여 농가와 기업이 서로 상생하기를 기대한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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