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성공설시장 재 개장! 마이 사러 오이소~!
「용성공설시장」성공적인 재 개장, 면민들의 만남의 장으로 만들어…
용성면(면장 김종대)은 12일 용성면의 중심마을인 당리리에‘용성공설시장’을 재 개장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의 불씨를 당겼다.
‘용성공설시장’은 1970년 10월 개설된 이후 2006년 8월 시장 현대화사업으로 정비공사를 통해 더욱 활성화 되었다. 최근 5년여간 지지부진하여 다소 침체된 분위기가 지속되었으나 올해 재개장을 위해 면사무소와 면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 성공적인 재개장이 이루어졌다.
특히 용성면이 고향인 상인들이 주가 되어 운영하며 인정과 흥이 넘치는 전통시장의 면모를 보여주었고, 많은 면민들이 싱싱한 생선, 채소 등을 구입하고 더불어 오랜만에 만난 이웃주민들과 훈훈한 덕담도 주고받으며 면 전체에 행복한 기운을 퍼뜨렸다.
김종대 용성면장은 ‘용성공설시장’의 성공적인 재개장으로 면민들의 환한 웃음을 보아 기쁘고, 오고가는 정과 모처럼의 왁자지껄함이 면 전체의 분위기를 바꿔놓는 듯하다.”고 말하며, “단순한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매월 12, 27일 월간 단위로 정기운영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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