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행복한 경산을 위한 어린이집 원장·교사 역량교육

어린이집 원장·교사 영유아 인성교육으로 자질 함양

안심보육 환경조성으로 행복한 보육도시 조성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11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어린이집원장, 보육교사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보육환경조성을 위한 보육교직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어려운 보육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어린이집원장, 보육교사에 대한 표창 수여로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홍양표 한국좌우뇌교육개발 연구소 소장님의 ‘영유아의 올바른 인성’에 대한 특강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어린이집연합회는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이백만원을 경산시에 전달했다.

최영조 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영유아들을 사랑으로 잘 보살펴, 자랑스런 경산인으로 길러주길 부탁드리며, 다양한 채널로 보육현장과 소통 하여 보육시책에 접목하고 보육교사 처우개선과 안심보육 환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어린이집 212개소에 7,600여명의 영유아들이 재원하고 있으며

1,700여명의 보육교직원들이 안심보육환경조성으로 어린이,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보육도시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ydn@yeongnam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