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관광단체 수해복구 지원활동 연일 이어져
10월 7일, 11일 문화재 주변 복구 … 관광단체 및 관계자 150여 명 참여
울산시 관광단체들이 태풍 ‘차바’로 인한 피해지역 복구현장에서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0월 7일 태화시장 복구에 롯데호텔 등 관계자 100명이 참여한 데 이어, 10월 11일 문화관광해설사회와 울산시 관광협회 등 50여 명이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 각석 주변 수해복구에 나섰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 관광단체가 자체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수해복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라며 “도심 내 피해복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지금부터는 주요관광지를 중심으로 관광단체와 협조해 피해복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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