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자동차 산업 육성으로 위기 극복을”
울산시, 10월 12일 ‘울산 미래 자동차산업 발전 포럼’개최
수출입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일자리가 감소하는 등 울산지역 경제지표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도모하고자 미래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포럼이 개최된다.
울산시는 10월 12일 오후 2시 울산그린카기술센터에서 ‘울산 미래 자동차 산업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산업연구원, 대학, 기업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포럼은 울산지역 자동차 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미래자동차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자동차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 ▲정부의 자동차산업 육성정책 방향(산업연구원) ▲미래자동차 산업 기술 발전 전망(현대자동차) ▲ 그린전기차사업 대표성과 사례 발표(부품기업) ▲울산시 미래자동차산업 발전 방안(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 한경식 센터장) 등이 소개되며,
울산시는 ‘미래자동차산업 육성 방안’을 통해 수소연료 전지 자동차산업 육성, 전기 자동차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 스마트카 산업 육성, 경량부품 기술지원, 서비스 분야 신산업 육성, 미래자동차 산업 지원체계 강화 등 주요 추진 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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