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순 기념으로 장학기금 1억원 쾌척!
정한표 영동새마을금고이사장 5년 모은 적금, 1억원 기탁
지난 7일 정한표 영동새마을금고이사장이 1억원의 장학기금을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정한표 이사장은 5년 동안 매월 150만원씩 성실히 모은 적금을 어려운 환경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기탁하여 그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평소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정한표 이사장은 “팔순을 맞아 뜻 있는 일에 동참하여 훌륭한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영천이 명품교육도시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석 이사장은 “너무나 큰 금액을 장학기금으로 쾌척해 주신 정한표 이사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금을 지역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을 이끌어갈 동량을 키우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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