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저소득층 복지시책 확대 시행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017년도에 저소득층 복지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시예산 7700만원을 투입하여 사회취약계층 앰뷸런스비용 지원사업, 차상위계층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사업, 저소득층 공부방 만들기 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앰뷸런스 지원사업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응급환자가 관외 의료기관으로 이송되는 경우에 한하여 이송비용을 지원하고, 교복비 지원사업은 차상위계층 및 수급자(주거, 교육)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 공부방 지원사업은 차상위계층 및 수급자(주거, 교육) 300여 가구에 책상, 의자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향후 저소득층 생활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2017년 신설사업 시행으로 저소득층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저소득층 지원사업 발굴을 통해 지원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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