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이미애)는 23일(금) 오후 6시 40분에 문화체육회관에서 어린이집 교직원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68개소 어린이집 원장,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유아 보육에 힘써온 교직원 9명에 대해 표창을 수상했고,
2부 행사로 릴레이, 줄다리기 등 8개 종목의 체육행사와 행운권 추첨을 통하여 보육에 힘들고 지친 마음과 몸을 다독거리며, 교직원 상호간 우의를 도모하는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보육에 대한 열정으로 맡은 바 직무를 충실하게 수행해 온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아동보육에 사명감을 가지고 힘써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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