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천상중학교 강당
청소년의 건전한 인터넷 ․ 스마트폰 사용 문화 조성에 기여
울산시는 9월 23일 오후 1시 40분 천상중학교(울주군 범서읍)에서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건전한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한 ‘제2회 U-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 김세영 교수(한국 IT 전문학교 사이버심리학)는 ‘당신이 모르는 게임의 함정’을 주제로 강연한다.
패널 토의에서는 최성현 소장(울산스마트쉼센터), 학생 대표 3명 등이 참여하여 토론에 나선다.
토론 주제는 △스마트폰 사용관련 자기조절 방법, △스마트폰 사용관련 부모와의 갈등문제 해결 방안 등이다.
울산시는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스마트폰 사용의 일상화 · 보편화에 따른 문제를 학생들과 함께 고민함으로써 중독 예방의식을 고취하고, 교내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는 청소년의 건전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스마트미디어 청정학교 릴레이 캠페인, 청소년 또래멘토 동아리 운영(Talk Talk Class)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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