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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어르신들을 찾아옵니다.
올 10월 4일부터 가까운 동네 지정 병․의원에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무료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보건소(지소)및 지정된 병․의원에서도 예방접종 무료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다음달 4일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보건소(지소)뿐만 아니라, 가까운 동네 지정된 병․의원(우리시 지정된 의료기관 95개소)에서도 무료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195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35,000여명이며, 주소지 상관없이 접종이 가능하므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사진과 주민번호가 함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동네 지정된 병의원을 방문하면 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는 유행성 독감으로 부르는 질환으로, 노약자나 만성질환자의 경우 폐렴 등과 같은 합병증이 나타나기 쉬워 예방접종이 권고되며, 접종후 약2주 뒤에 항체가 형성되어 6달 정도 면역효과가 지속되므로, 인플루엔자 유행시기가 12월부터 익년 4월까지인 우리나라에서는 10월에서 12월까지가 접종 권장시기이다.
한편, 서용덕 보건소장은 지난해부터 지정된 병의원에서 어르신들이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매년 되풀이 되었던 보건소에서 장시간 대기 등의 불편함이 해소 되었으며, 병의원은 10월4일부터 11월15일까지 보건소(지소)는 10월4일부터 약품이 떨어질때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또한 보건소(지소)는 백신이 적게 배정되어 있으므로, “올해도 어르신들이 동네에서 가까운 지정된 병의원에서 편하게 접종받고 건강한 겨울을 나시기를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