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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사업 보고회 개최, 시 자체사업 175건 발굴 126억 투자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이달 19일 전 세계적으로 번지고 있는 이상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소득작목 생산 기반을 확고히 하여 농업선진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2017년 농업분야 신규사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본청과 농업기술센터의 농업관련분야 5개과에서 2017년 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자 발굴한 사업을 시장님이 직접 쳉기기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총 175건 126억 규모의 투자계획을 확정하였다.
문경시는 농업생산비 절감과 융복한 산업을 기반으로 한 가공산업 확대, 신 유통망을 개척하여 농축산물의 안정적 생산 지원이 가능한 사업위주로 2017년도 신규사업을 발굴하였으며, 투자 효과가 저조한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여 예산 효율화에도 중점을 두어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특히 올해 목표인 농업소득 5천억 달성을 위하여 전 공무원이 벌써부터 내년도 사업구상에 잰걸음의 행보를 보이고 있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김영란 법 시행으로 농업이 더 위축되고 있다”며“문경 농업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해 달라”는 당부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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