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통하는 현대무용 LDP무용단의“MAUM" 경산시민 만나다
객석을 압도하는 폭발적인 에너지! 대한민국무용대상 BEST 작품상
LDP무용단의 “MAUM" 경산시민을 만나다.
경산시민회관(관장 김덕만)은 가을시즌 한문연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초청으로 LDP무용단의 대표작 “MAUM"을 오는 24일 오후 4시에 선보인다.
“MAUM" 작품은 현대무용의 블루칩으로 알려진 김동규 안무가의 작품으로 2014년 서울무용제 안무상과 대한민국무용대상 군무부문 BEST 작품상을 수상하며 국내·외 지속적인 공연을 통해 작품의 높은 완성도로 경산시민들을 만난다.
“MAUM" 공연은 사람의 둥근 마음을 ”공“에 비유하여 공의 찌그러짐, 마음 소통 과정을 이미지화한 군무 등 화려한 무대공연으로 연출하며 ”우리는 수많은 욕구로 서로 충돌하고 상처와 흔적을 남긴다. 상처받지 않으려는 무의식 속의 자기방어, 이를 버리고 진정한 마음을 보일 수 있을 때 세상을 이해할 수 있다“라는 의미를 전달한다.
공연예매는 경산시민회관 홈페이지 또는 예매사이트(http://gbgs9.moonhwain.net)에서 사전예매 신청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5천원이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