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부산국제관광전 참가 홍보마케팅 펼쳐
삽량문화축전 및 지역특산품 홍보
양산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9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양산관광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코트파와 부산광역관광협회가 주관한 제19회 부산국제관광전은 국내외 45개국 250개 기관과 단체, 430개 홍보부스가 참여한 국제규모의 관광전으로 박람회 기간 동안 국내외 관람객 10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인기높은 관광박람회이다.
양산시는 경남도와 함께 시·군 합동홍보관을 운영하면서 관광지 및 지역축제, 지역특산물 등을 소개하였는데, 특히 양산의 신선한 달걀을 사용한 “양산삽량빵”은 시식행사를 통하여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전국적으로 양산의 맛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양산천 둔치일원에서 개최되는 “2016 양산삽량문화축전”의 홍보도 동시에 진행하여 양산대표축제를 알리는데도 일조했다.
김용기 문화관광과장은 “많은 관람객이 참여하는 이번 관광전을 통하여 우리 시 관광지와 특산물 그리고 축제를 널리 알리는 데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특화된 양산 관광 홍보마케팅으로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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