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고향 방문객과 함께하는 밀양강 오딧세이 특별공연
9월 15일(목) 19:00 밀양강 둔치
밀양문화재단은(이사장 박일호) 오는 15일, 추석 당일 밀양강 둔치 특설무대에서 한가위 고향 방문객과 함께하는 밀양강 오딧세이 특별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밴드와 지역가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밀양강 오딧세이 하이라이트 공연과 독창, 국악협회의 ‘침향무’, 밀양아리랑 플래시몹, 강강수월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추석 명절 고향을 찾은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정겹고 즐거운 만남의 시간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 중 영남루를 배경으로 자연과 빛의 조화를 통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밀양강 오딧세이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일반적인 보여주기 식으로 진행되지 않고 관객과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구성되어 있어 모두가 신명나게 어울려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성한 무대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밀양문화재단(☏359-4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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