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따기 체험 재미있어요!
빨간포도를 오미자라고 불러요
문경오미자 정보화마을에 지난 10일(토) 체험객 150여명이 찾아와 오미자 따기 및 담그기 체험을 했다. 예천 공군부대 군인 가족들로 구성된 체험객은 문경에 있는 철로자전거 체험과 관광을 하고 더불어 오미자 마을을 찾아 직접 농장에서 오미자를 따고 즉석에서 설탕과 혼합하여 오미자청을 담그는 체험을 하였다.
오미자를 처음 보는 아이들이 오미자를 보고 “빨간포도 같다.” 라고 하면서 무척이나 신나는 체험을 즐겼고 함께 온 가족들이 다 함께 매우 행복하고 뜻 깊은 시간들을 보냈다.
매년 9월 오미자가 익을 때면 문경오미자 정보화마을을 찾는 체험객과 방문객들이 건강에 좋은 오미자를 구입하거나 직접 따기 체험을 하면서 문경의 품질 좋은 오미자를 경험하고 돌아가 다음해는 더 많은 체험객이 방문하게끔 밑거름이 되어 주기도 한다. 문경오미자정보화마을(김석준위원장)은 생오미자와 더불어 건오미자, 오미자청 등 좋은 특산품으로 전국의 제일 우수한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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