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유관기관 도로명주소 홍보
“우편배달 및 긴급상황에 빠르고 정확합니다.”
문경시는 관내 유관기관을 순회 방문하여 12일부터 추석맞이 도로명주소 사용 및 생활화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도로명주소의 전면시행 3년차를 맞아 문경경찰서 남부파출소와 점촌파출소를 시작으로 문경시가 제작한 문경시 도로명주소 안내도와‘도로명주소의 마술! 낯선 곳을 내집처럼~’제목에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며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성을 설명하였다.
금번 도로명주소 홍보를 시행하는 공공기관은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등이며 100년 넘게 사용한 불편한 지번주소를 개선한 과학화된 도로명주소의 편의성 및 도로명과 건물명의 표시방법, 건물까지의 거리 등 알아야 할 기본원칙을 설명하였으며 긴급상황에서 목적지를 찾아가는데 빠르고 정확한 도로명주소의 장점을 중점 홍보한다.
이성원 도시과장은“각계각층에 다각적인 도로명주소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의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우편물과 택배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응급출동에 불편함을 해소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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