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을 열다!
STORY TELLING 춤극 공연 『여 원 무』
행사 리플릿(앞)
행사 리플릿(앞)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스토리텔링 춤극 공연 “여원무”를 오는 21일 저녁 7시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여원무의 원형은 보존하되 기존 틀을 벗어나 대중들에게 다가 갈수 있도록 내용을 새롭게 각색했고,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작품으로 문화예술이 관광 상품화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대구가톨릭대학 교수와 연출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기획한 여원무 춤극은 신라시대 왜구 무리가 자인의 도천산에 성을 쌓고 주둔하면서 주민들을 괴롭히자, 한장군과 그의 누이동생이 화려한 화관(花冠)을 쓰고 춤을 추며 왜구를 무찌른 이야기를 대구가톨릭대학교 무용학과 학생과 기존 여원무 회원 50여 명이 4막의 춤극으로 펼친다.
김봉석 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 이사장은 “춤극 여원무 ‘비밀의 문을 열다’는 ‘경산자인단오제’ 중 ‘여원무’가 가지는 역사성, 지역성, 독창성과 공연 문화로서의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고 전통 문화의 전승을 위한 소통의 통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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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16 정부합동평가 시부 우수 기관으로 선정
경남도내 시부 3위로 재정인센티브 5000만원 확보
7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016년 실시한 정부합동평가 결과 도내 실적 우수 시로 선정되어 경상남도로부터 재정인센티브 5000만원을 교부받을 예정이다.
2015년 한해 동안의 행정실적을 돌아보는 이번 평가에서 시는 행정 전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가운데 특히 일반행정, 중점과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시부 3위에 랭크 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성적의 바탕에는 정부합동평가 지표를 밀양시 BSC성과관리 지표에 다수 반영하여 연계 관리해 온 점과 자체 교육, 보고회, 연찬회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높은 관심을 갖고 실적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정부합동평가는 한해 동안의 업무 전반을 평가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평가라서 기쁨이 배가되며, 이번 수상이 밀양시 행정역량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재정인센티브 5000만원을 시민 편의 증진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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