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대구·경북 헬스케어 창업경진대회 개최
창업아이템을 개발하여 상용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제공
한국디지털병원수출사업협동조합(이하 KOHEA / 명예이사장 이민화)는 고령화사회에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는 글로벌 의료·헬스케어 시장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9월 9일(금) 오후 1시부터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 국제회의실에서 ‘대구·경북 헬스케어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KOHEA가 주최하고 대구시, (사)한국중소기업협업진흥협회,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구·경북지역 헬스케어 창업 활성화 및 유망 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8월25일까지 업력 7년 미만의 헬스케어 및 의료분야 창업기업 또는 예비 창업팀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접수 받았으며, 이중 엄선된 10개 기업이 발표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VC(Venture capital, 위험부담자본) 및 엔젤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IR(Investor relations, 기업설명회) 및 정부지원사업 연계를 지원받아 자금조달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KOHEA’s Healthcare Startup Pitch Day (11월에 개최)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대구시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이번 창업경진대회를 통하여 의료 혁신을 이루는 창업아이템을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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