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학산종합사회복지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전국 429개 종합사회복지관 중 사회복지시설 평가 상위 1%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이형 관장(가운데)과 직원들이 표창장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포항시 학산동 소재의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7일 제17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올해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 규정에 따라 3년마다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 평가로 전국 429개 종합사회복지관 중 상위 10%이내에 포함되어 인센티브 지원금 700만원도 받게 되었으며, 더불어 상위 1% 이내로 평가되면서 장관 표창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이형 관장은 “앞으로도 투명한 시설운영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개방적인 소통,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이용자 중심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연대 포항시 주민복지과장 또한 “수상을 축하드리며, 지역의 종합사회복지관들이 시민들을 위하여 지역복지를 책임지는 기관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 있음>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이형 관장(가운데)과 직원들이 표창장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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