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안전한 추석명절 위한 특별안전암행어사 투입
민관합동안전점검반! 전통시장에서 버스터미널까지
문경시는 추석대비 특별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주요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차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점검은 8.17일과 8.29일 2차례 경북도청과 문경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안전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구조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중앙·신흥시장과 점촌시외버스터미널, 홈플러스, GS슈퍼마켓 등 안전취약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소화전, 소화기등 방화설비 점검·정비, 소방통로에 물건을 적치하지 못하도록 계도하고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정상작동 여부와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였다.
이와 더불어 화재에 대한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병행하여 시설 안전 관리자와 시장 상인들이 화재 발생 시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문경시는 매년 명절시마다 다중이용시설의 특별안전점검은 물론이고, 중앙시장과 점촌·함창IC에서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문경시의 안전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