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휴일 잊은 기업유치 열기 후끈
고윤환 시장 투자 관심 기업체 적극 유치 나서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난 일요일(9월 4일) 신기제2일반산업단지에서 투자를 위해 방문한 일본계 기업 관계자를 만나 현장에서 직접 기업유치 상담을 하였다.
이번에 문경을 찾은 기업은 일본의 대기업으로 국내기업과 합작으로 소재산업을 확대하기 위해 국내 합작회사 대표와 일본 아시아 담당, 국내 파견부사장을 보내 신기제2일반산업단지를 확인하고 면밀히 검토하라는 지시에 의해 이날 방문하게 되었다.
관계자들은 휴일임에도 시장이 직접나와 산업단지를 함께 걸으면서 상세히 설명해주어 상당한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산업단지의 좋은 입지여건과 과감한 행정지원의 설명과 더불어, 문경시는
대한민국의 한가운데 위치하여 동서남북 교통의 요충지라는 것과 빼어난 자연환경을 가진 도시, 전국 최고의 장수도시, 살기 좋은 10대 도시 중 하나라는 시장의 설명을 듣고는 연신 고윤환 시장의 열정에 찬사를 보냈다.
고윤환 시장은“앞으로 문경시 행정은 고속철도시대에 맞춘 앞서가는 기업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문경에 투자 적기는 바로 지금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우량기업의 투자를 이끌어 문경시 지역경제를 반드시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올해 기업유치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수도권 기업 유치설명회 참석, 분양가격 인하를 위한 조례 제정 등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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