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김치, 추석맞이 ‘사랑의 김치 나눔’
9. 4.(일) 제3회 팔공산김치가요제에서 김치 100상자 후원
팔공산김치(주)(대표 김태종)는 9월 4일(일) 오후 6시,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제3회 팔공산김치가요제’를 개최하고, 김치 4㎏ 100상자(300만 원 상당)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팔공산김치(주)는 가을 문턱에 ‘대구향토노래와 함께하는 가요제’를 개최하여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을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역의 대표적인 김치브랜드인 팔공산김치(주)는 매년 겨울철 김장나누기 행사를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팔공산김치(주)가 주최하고 (사)한국향토 음악인협회 대구시지부가 주관하는 ‘팔공산김치가요제’는 향토 가수를 발굴하고, 지역 문화를 소재로 지역민의 정서가 깃들어 있는 향토 노래를 보급하기 위해 2014년부터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한편, 대구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탁 받은 300만 원 상당의 김치를 모자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대구시 김만주 복지정책관은 “이번 팔공산김치가요제 김치 나눔 행사를 마련해주신 팔공산김치(주)의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 드린다”면서,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소외계층 주민들의 어려움이 컸던 만큼 다가오는 추석명절만은 훈훈하게 잘 보낼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나눔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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