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나눔과 섬김의 봉사활동 실천
백천동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자장면과 탕수육 요리 봉사로 추석맞이 이웃 사랑 실천
한국외식업중앙회경산시지부(회장 이원재)는 지난 2일 백천동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210여명을 대상으로 자장면과 탕수육, 포도 등을 제공하는 등 추석맞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외식업중앙회경산시지부는 수년간 압량면 소재 루도비꼬집에서 지체장애인을 위한 점심제공 등 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올해는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활동 지역을 달리하여 신체장애로 인해 지친 삶에 활력소가 되고 이웃 간에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경산시지부는 경산지역 일반음식점 영업을 하는 영업자들의 업무환경에 대한 조언과 세무관련 상담 등 회원 간의 권익신장과 고충을 함께 나무며, 균형 잡힌 식단 제공, 식중독 예방, 나트륨 줄이기 운동, 식품위생 관련 시책 홍보 등 향토음식 발전과 음식문화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대감을 갖기 위해 사회봉사활동도 꾸준히 참여하는 모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외식업경산시지부회장(이원재)은 “비록 한 끼의 식사 접대이지만 이로 인해 지역사회 구성원 서로가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다가오는 추석에는 가족 모두가 화목하고, 건강하고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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