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배드민턴 메카 밀양으로 오세요
(밀양시 배드민턴 경기장 준공식 및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
배드민턴 메카 밀양시는 오는 11일 배드민턴 경기장 준공식과 더불어 10일, 11일 이틀 간 제30회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를 밀양시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배드민턴 경기장은 연면적 7,198.81㎡의 규모로 지하1층, 지상1층, 가변형 관람석을 활용 2,5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1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4년 9월 착공하여 2016년 9월 11일 준공식을 가진다.
이번 준공식과 함께 개최되는 제30회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는 경남 18개 시․군 배드민턴 동호인 2,000여명이 참가해 자기 고장의 명예를 걸고 저마다 기량을 맘껏 발휘하면서 열띤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밀양시 배드민턴 경기장은 전국 최고의 시설을 갖춘 경기장으로서 오는 11월 열리는 밀양 요넥스 코리아 주니어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를 시작으로 전국 봄철 종별 배드민턴 리그전을 2017년부터 3년간 개최하기로 대한배드민턴 협회와 협약 체결하는 등 향후 엘리트 및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8월 2일부터 21일까지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 선수 80여명이 전지 훈련을 하기 위해 밀양시 배드민턴 경기장을 찾는 등 현재까지 13개팀 연인원 2,323명이 다녀갔으며, 이후에도 많은 팀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시 배드민턴 경기장을 방문하는 모든 팀들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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