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병해충 공동방제 실시
벼 병해충 적기 공동방제로 풍년농사를 이루자
밀양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출)에서는 풍년농사 달성을 위한 후기 마무리 병해충 방제를 위하여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추진한다.
금년에는 장마철 강우가 적었으며 충분한 일조로 벼 작황 상태가 양호하나, 향후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될 시 벼멸구, 이삭도열병 등 병해충 발생이 확산될 우려가 있어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후기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해 병해충 방제협의를 지난 8. 18일 개최하였으며, 전 읍면동에 병해충 발생상황을 전파하고 8월 말까지 벼 병해충 중점 공동방제 기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우리시 관내에 공급된 벼 병해충 방제기는 총10대(무인헬기7, 광역방제기3)로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해소는 물론 농약중독 사전예방과 적기 공동 방제로 병해충 발생을 억제하여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해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진출은 “공동방제단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고 막바지 벼 병해충 방제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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