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6 은퇴설계 콘서트’개최
27일 내일설계지원센터 … 일자리상담, 무료건강검진도
베이비붐 및 노인세대 500여 명 참석
울산시는 오는 8월 27일(토) 오전 10시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내 ‘내일설계지원센터’에서 퇴직자, 베이비붐 및 노인세대를 대상으로 ‘2016 은퇴설계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퇴직자와 베이비붐 세대에게 생애설계, 인생설계 등 노후 준비와 은퇴 후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상담 등 은퇴자를 위한 노후설계지원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현 울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행사를 보면, 식전․후 공연 행사와 한화생명은퇴연구소장 최성환 강사의 ‘준비된 노후, 은퇴 후 시나리오’ 특강이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 정보나눔, 일자리상담, 체험나눔, 건강무료검진 등 4개 분야에 총 21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동진파트너스 등 기업체가 직접 채용을 위한 면접도 실시하며 취업게시판을 통해(구인 40개 업체) 일자리를 채용하는 구인광고도 소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은퇴설계 콘서트가 베이비붐 및 노인세대에게 인생 후반기에 새로운 삶과 성공적인 노후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