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로 금난새와 함께하는 음악 축제
카니발 오브 뮤직(Carnival of Music)
2016. 9. 3.(토) 오후 2:00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지휘자 금난세(상단), 피아니스트 김치중(하단 좌측), 지휘자 백민정(하단 우측)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온 가족이 함께 고품격의 클래식음악을 듣고 즐길 수 있도록 특별 기획한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함께하는 ‘카니발 오브 뮤직’을 오는 9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한다.
<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을 곁들인 재미있는 음악회 >
이번 연주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이자 클래식 전도사로 유명한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쉽고도 재미있는 해설이 특히 기대된다. 이미 수많은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는 기록을 세우며 클래식 음악 보급에 큰 역할을 한 지휘자 금난새는 현재 성남시립 교향악단 상임 지휘자를 맡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예술단의 총예술감독을 담당하고 있다.
전국 방방곡곡을 순회하며 우리나라 전 지역에 클래식 음악을 전파하는 것이 꿈인 지휘자 금난새는 사람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고자 늘 고민하는 선구자이다.
< 연 100회가 넘는 연주회를 통해 거듭나는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 >
이날 지휘자 금난새의 지휘로 연주하는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는 ‘유라시안 챔버 오케스트라’라는 이름으로 1997년 서울 국제음악제'를 통해 데뷔하였다. 2000년부터 본격적인 연주활동을 시작하여 2005년 40개 지역 136회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정예단원으로 구성된 소규모의 연주단체로서, 모차르트를 비롯한 고전주의 작곡가들의 교향곡을 비롯해, 보다 다양한 양식의 클래식을 주요 레퍼토리로 하고 있다. 음악감독 금난새의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연주자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한 조화 있는 연주는 매 공연 청중을 클래식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 재미있는 음악세계에 빠져들게 할 두 협연자 >
또한, 피아니스트 백민정과 김치중이 협연하여 아이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백민정은 영국 명문 길드홀음악원에서 전액장학생으로 석사와 최고연주자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후 현재 경희대학교에 출강하며 전문연주자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16년 4월 중국 7개 도시 순회연주회를 가져 현지 언론들의 찬사를 받은바 있다.
피아니스트 김치중은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후 한음콩쿨 3위, 음악진흥원 전국음악 콩쿨 전체 대상 등 국내 주요 콩쿨에서 입상하며 일찍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한국장학재단 예체능계 국가장학생이며, 연세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이다.
< 관객들을 클래식 세계로 초대할 ‘동물의 사육제’ >
이날 가족들을 음악의 매력으로 빠뜨릴 곡목들은 낭만주의 시대의 작곡가 생상스가 작곡한 다양한 테마와 표현력이 가득한 음악인 ‘동물의 사육제’ 전곡을 준비했다.
이 작품은 사자, 거북이, 수족관, 캥거루 등 특색 있는 동물들의 움직임과 모습을 음악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해설을 곁들여 어린이들에게는 상상력의 날개를 달아주고, 어른들에게는 클래식에 대한 재미를 더해준다.
“동물들이 축제를 벌인다면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라는 기대로 시작한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는 그 시대의 세속적이고 근엄한 모습을 비꼬는 유쾌한 랩소디풍 모음곡이기도 하다.
< 대구콘서트하우스가 펼치는 행복한 토요일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영·유아에서부터, 청소년기의 감수성을 더할 클래식을 들려주기 위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음악에 대해 더 알고자 하는 성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아하! 클래식(교육프로그램)’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그 중, 한 달에 한번, 토요일에 이루어지는 행복한 토요일 공연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 엄마, 아빠와 자녀가 함께 들을 수 있는 클래식을 선보이고 있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능하며, 전석 1만 원이다.
공연상세문의 : 대구콘서트하우스 053)250-1400 www.dgconcerthouse.org
지휘자 금 난 새
새로운 프로젝트를 끊임없이 개발하는 지휘자 금난새는 2008년 세계 20여개국 90명의 연주 자와 함께 월드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창단, 국내 5대도시를 순회하며 음악을 통해 세계를 향한 우정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파했다. 2010년에는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인 한국 대학생 연합 오케스트라(KUCO)를 지도, 매 해 지휘자 금난새의 지도아래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더불어 농촌희망재단 희망오케스트라(KYDO)와 탈북어린이들의 오케스트라 교육을 맡는 등 어렵고 소외 된 아이들에게 음악을 통한 앙상블의 기쁨과 화합의 정신을 가르치고 있다.
지휘자 금난새는 기업과 예술의 성공적 만남을 이룬 공로로 2006년 한국CEO그랑프리 문화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 2008년에는 계명대학교로부터 명예철학박사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세종상 예술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13년부터는 서울예술고등학교 교장으로 취임, 2015년 성남시립예술단의 총감독이자 성남시향의 상임자휘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는 ‘유라시안 챔버 오케스트라’라는 이름으로 1997 서울 국제음악제'를 통해 데뷔 후, 2000년부터 본격적인 연주활동을 시작하여 2005년 40개 지역 136회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음악감독 금난새의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연주자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한 조화 있는 연주는 매 공연 청중을 클래식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는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정예단원으로 구성된 소규모의 연주단체로서, 모차르트를 비롯한 고전주의 작곡가들의 교향곡을 비롯, 보다 다양한 양식의 클래식을 주요 레퍼토리로 한다. 연주자들 간의 탄탄한 구성력을 바탕으로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개최되는 가족음악회와 더불어 서울 및 지방에서 많은 초청을 받고 있는 음악 그룹이다. <음악사계>, <행복이 흐르는 음악회>, <뮤직 인 잉글리쉬> 등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고유의 프로젝트 개발과 연주에 힘 쏟고 있으며 지휘자 금난새의 지휘 아래 Carnival of Music, 해설이 있는 음악회, 브런치 콘서트 등 다양한 음악회를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다.
Piano 백 민 정
이탈리아 이몰라 피아노 아카데미 디플로마 졸업
영국 런던 길홀드음악원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 졸업(전액장학생)
2016년 중국 7개 도시 순회연주
뉴욕앙상블, 웨스터체스터 심포니, 벨리니 심포니, 러시아글린카 심포니 등 협연
미국, 일본, 중국, 이탈리아, 독일 등 솔리스트, 독주자, 실내악 연주자로 활동
현)경희대학교 출강, 전문연주자로 활동 중
Piano 김 치 중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삼익 자일러 피아노 콩쿨 2등, 한음 한음 콩쿨 3등, 음악진흥원 전국음악 콩쿨 전체대상 등 국내 주요 콩쿨 입상
현)한국장학재단 예체능계 국가장학생, 연세대학교 4학년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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