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덕혜옹주”를 만나다

‘롯데시네마 경산점’ 드림스타트아동 50명에게 무료영화 관람 제공

롯데시네마 경산점에서는 지난 17일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50명에게 “덕혜옹주” 무료영화 관람 기회 및 간식을 제공했다.

롯데시네마는 지난 5월 드림스타트 파워드림패밀리 프로그램을 협조하여 함께 진행한 것이 인연이 되어 드림스타트 대상가족의 문화체험 욕구가 있다면 언제든 영화 관람하는데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한 바 있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영화 ‘덕혜옹주’는 일제강점기 시대에 살았던 우리 대한민국이 얼마나 많은 고통과 슬픔속에서 살아왔고, 수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바치며 광복을 위해 노력하고 염원했는지 다시한번 되새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산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체험은 IQ(지능지수)와 EQ(감성지수)를 모두 발달시키는 계기가 된다.”며 “어린 시절의 체험이 미래의 꿈을 이루는 밑 그름이 될 수 있는 만큼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