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및 농공단지협의회 회장단 초청 오찬 간담회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8월 17일(수) 12시에 (사)중소기업협회 및 농공단지협의회 회장단을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소기업단체 회장단과의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통해 관내 업체들의 고충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어보고 시정에 반영하며, 문경시의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설명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사)문경시중소기업협회(회장 임성문)는 2010년 5월에 60개 회원사들이중소기업 상호 간의 정보교류 및 경영개선과 경쟁력 제고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었고, 현재는 70개 회원사가 가입되어있다.
농공단지협의회는 관내에 4개가 있으며 (산양농공단지협의회(회장 노춘택), 가은농공단지협의회(회장 박상하), 마성농공단지협의회(회장 김기홍), 영순농공단지협의회(회장 오세홍)) 농공단지 내 업체들 간의 정보교류 및 친목을 다지고, 공동현안에 대한 논의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고, 현재 4개 협의회 53개 업체가 활동 중이다.
(사)문경시중소기업협회(회장 임성문)은“문경시와 협의회 회장님들과의 좋은 시간이었으며, 계속되는 불경기로 기업하기 힘든 상황인데 관내 중소기업들이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협회도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진흥과장(전경자)은 “기업들의 고충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어보는 좋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소통과 대화의 시간을 더 자주 마련할 것이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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