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진로탐색·체험 프로그램
6박 7일 일정으로 중국 탐방에 나서다
양산시는 관내 모범 고등학생 29명과 함께 지난 7월 21일부터 26일까지 6박7일의 일정으로 중국 북경 탐방에 나섰다.
1기 중국 탐방단원은 관내 고등학교에서 모범학생(고1~고2)을 추천받아 선발하였으며, 지난 7월 15일 양산시청에서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중국탐방단은 북경현대자동차, 한국콘텐츠진흥원 북경사무소를 방문하여 중국진출 한국 기업을 통해 진로선택의 길과 견문을 넓히고, 중국에서의 한류열풍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홈비지트(중국 가정방문)를 통해 중국가정의 생활을 직접 체험해보고, 중국 대학생들과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웅상고등학교 차지오 학생은 “이번 탐방에서 홈비지트를 가장 잊지 못할 거 같다.”면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중국대학생을 한국에 초대해 구경시켜주고 싶다.”며 중국인과의 교류 활동을 가장 만족해했다.
양산시는 2기 탐방단원 모범중학생(중2~중3) 30명을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했으며, 8월 15일부터 21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북경을 탐방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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