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박물관 가족형 3D 애니메이션 상영
아쿠아 어드벤처
스페이스 오디세이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방학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8월 13일부터 새로운 3D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영하는 3D 애니메이션 ‘아쿠아 어드벤처’는 교육적인 요소와 입체영상이 가미된 영상물로 아름다운 물속 세계와 바다 속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화려하고 시원한 영상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9월에는 우주를 소재로 납치된 우주선 클린 8호의 다이나믹한 탈출모험기‘스페이스 포디세이’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물의 관람은 무료이며 하루 6회(오전2회, 오후4회)에 걸쳐 상영된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3D 애니메이션 상영 이외에도 찾아가는 도립미술관‘풍경-너머’전시와 오는 27일 박물관 숲속음악회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있으니 가족들과 함께 박물관에서 무더위를 잊기 바란다”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