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친환경문경오미자대학 수료식
문경오미자산업의 미래
12일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 대강당에서 2016년도 친환경 문경오미자대학의 수료식을 가졌다.
2016년도 친환경문경오미자대학은 지난 2월 개강해 8월까지 15회,60시간의 친환경오미자 재배기술 이론 및 현장실습과 홍보마케팅 까지 전 분야에 걸쳐 교과목을 이수한 수료생 34명을 배출하였다.
수료생 천인술(점촌, 71세)씨는 친환경오미자재배를 위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고품질 오미자 생산량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는 2007년 개강 이래 10년간 총 75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지역 오미자산업발전의 선도농가로 육성하였으며, 그 동안 습득한 기술을 영농현장에 적용하여 품질 좋고 안전한 오미자생산으로 명품오미자생산단지 구축과 문경 오미자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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