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경산 공감 락페스티벌 개최
젊음의 도시 경산에서 펼쳐지는 락페스티벌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2개 대학이 있는 젊음의 도시에서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줄 ‘2016 경산 공감 락페스티벌’ 이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오는 13일 오후 5시 부터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젊은 경산, 공감 프로젝트 – 문화혁명에 선을 긋다”는 부제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락의 최고 출연진으로 구성하여 1만원에서 3만원의 부담없는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음악축제가 되도록 기획했다.
먼저 오프닝 무대로 최근 케이블 방송 쇼미더머니로 인기가 높아진 국내 힙합의 문화를 이끌어온 ADV크루(서출구, JJK, 올티, 루피 등)가 40여분간 대표 히트곡과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후 대한민국 대표 락보컬인 김경호가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등을, 다음으로 천재 기타리스트 안중재의 공연과, 정준영 밴드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락밴드인 YB(윤도현 밴드)가 자신의 대표곡들을 연주하며 뜨거운 열정이 가득한 락의 향연을 마무리 하게 된다.
경산시 관계자는 “수준 높은 공연을 지역 주민이 부담없이 즐기시며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줄 락 페스티벌에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